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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8개월 응축 끝 불 플래그 등장…700% 랠리 시나리오 가동

2026-03-08(일) 04:03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8개월간의 긴 횡보 끝에 주간 차트에서 강세 패턴인 불 플래그를 완성하며 개당 11달러를 향한 역사적인 폭등 랠리를 예고했다.

 

3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 보도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루크(Luke)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엑스알피(XRP)의 주간 차트에서 전형적인 불 플래그 패턴이 포착되었다고 분석했다. 루크는 “이번 패턴의 깃대 높이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XRP의 목표 가격은 정확히 11달러”라며, “피보나치 1.618 확장 수준을 적용할 경우 최대 1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의 전망이 적중한다면, XRP는 현재 가격 대비 약 700% 상승한다.

 

루크는 기관 투자자들이 조용히 물량을 매집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조만간 파라볼릭(포물선형) 상승 구간이 도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점은 단기적인 변수로 꼽힌다. 실제로 엑스알피 현물 ETF에서는 지난 3월 5일 615만 달러, 3월 6일 1,662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일시적인 심리 위축이 확인되기도 했다.

 

다른 시장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분석가 카시트레이즈(CasiTrades)는 XRP가 1.67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0.87달러까지 밀려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 역시 1.55달러에서 거부당할 시 0.85달러까지 가격이 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분석가 JB는 최근의 하락세가 수요 구간을 충분히 채웠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 동력은 거의 소진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XRP는 현재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과 기술적 급등 신호가 교차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8개월이라는 이례적인 응축 기간을 거친 만큼 이번 불 플래그 돌파가 성공할 경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1.50달러에서 1.70달러 사이의 저항대 돌파 여부와 기관 수급의 재유입 시점을 예의주시하며 차기 상승 사이클의 본격적인 전개 시점을 타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