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뉴스

최근 올라온 코인 뉴스
11:01 오후
2025-06-28(토)
스트라티스, 기업 웹3 솔루션 서비스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스트라티스(STRAX)가 "기업의 웹3 생태계 탐색을 돕는 비즈니스 서비스 'StraxTegic'을 출시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의 맞춤형 블록체인 솔루션, NET 코어 개발, 규정 준수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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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오후
2025-06-28(토)
바이낸스 알파, REKT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REKT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알파 코인은 추후 바이낸스 현물, 무기한 선물에도 상장될 수 있지만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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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오후
2025-06-28(토)
“10만 달러 돌파에 시총 2조 1,300억 달러”…비트코인, 구글 넘었다
▲ 비트코인(BTC), 구글(Google)/챗gpt 생성 이미지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구글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을 넘어섰다. 이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내 주요 암호화폐 입법 성과까지 더해진 결과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사 반에크(VanEck)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총괄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비트코인이 기술 대기업들을 넘는 것은 시적인 정의"라며 이 흐름이 비트코인의 본질적 가치를 시장이 인식하기 시작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1,300억 달러에 도달해 알파벳보다 약 300억 달러 높았다. 이는 2024년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비트코인은 세계 시가총액 기준 다섯 번째 자산 자리를 다시 차지했으며, 현재 아마존과의 격차도 좁히고 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base)는 연초 대비 53% 상승해 주가가 379달러까지 올랐고,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와 채굴업체 라이엇(Riot), 마라(MARA) 역시 비트코인 상승과 함께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이는 최근 미국 상원이 통과시킨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같은 친암호화폐 법안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겔은 “이제 월스트리트는 이해했다. 온체인 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기업들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 고속도로의 요금소 같은 존재다”라고 비유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통해 얻는 희소성과 자율성이 오늘날 투자자들이 중시하는 핵심 가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겔은 과거 구글의 문화 통제와 시장 지배력을 비판한 뉴스레터 'Google is Evil'을 회상하며, 첫 비트코인 구매를 306달러에 트러스트를 통해 진행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하나는 데이터를 팔고, 다른 하나는 자유를 판다”며, 비트코인이 구글을 넘는 이 장면이야말로 진정한 ‘시적인 정의’라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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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오후
2025-06-28(토)
XRP, 2.34달러 돌파 시 숏스퀴즈 촉발될까…단기 상승 모멘텀 주목
▲ XRP     ©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이 주요 저항선인 2.34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 구간 돌파 시 대규모 숏포지션 청산이 촉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제공한 XRP/USDT 3개월 청산 히트맵에 따르면, 2.34달러는 대규모 유동성이 밀집된 영역으로, 가격 방향성에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격 자석’ 역할을 하는 구간이다. XRP는 6월 중 이 범위 하단을 시험하려다 실패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저항선 돌파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2.34달러를 상방 돌파할 경우 숏스퀴즈가 발생해 가격이 2.40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청산 압력에 따른 급격한 단기 상승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후 추가 상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은 XRP가 4개월간의 횡보 구간을 끝내고 본격적인 방향성을 정할 수 있는 시점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시장은 고점 돌파 시 발생할 수 있는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으며, 숏포지션 보유자들의 리스크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편 XRP는 2025년 초 강한 상승 이후 조정을 받았으나, 최근 법적 불확실성 완화와 함께 시장 심리가 개선되며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증가가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결국 XRP가 2.34달러 저항을 돌파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한 번 저항에 부딪힐지 여부가 단기 시장 흐름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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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오후
2025-06-28(토)
CNBC "스테이블코인, 주류 자산으로 자리잡아"
포춘 500대 기업은 물론 월가 은행, 결제 대기업 등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나서면서 전 세계 자금 흐름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CNBC가 전했다. CNBC는 “페이팔, 비자, 마스터카드, JP모건 등 다수의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거나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생태계에 통합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금융 인프라와 글로벌 자금 이동 방식 전반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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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오후
2025-06-28(토)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둔화…다시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까?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 지지선을 회복한 이후 반등에 나섰지만, 10만 8,000달러 부근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히며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단기 조정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FirstNameHelen은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통해 10만 8,200달러~10만 8,800달러 구간을 주요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해당 구간을 돌파하지 못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하락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은 이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방향성을 잃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상승보다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Helen은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이 관망세로 전환되면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가격은 다시 하락 추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주말 변동성이 반복될 경우, 지난주와 같은 하락세가 재현되며 10만 달러 이하로 재돌입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 분석에 따르면, 만약 가격 조정이 본격화될 경우 다음 지지선은 10만 3,000달러로 예상된다. 이 가격대는 6월 중순 고점에서 형성된 하락 추세선과도 일치하며, 기술적 반등 여부를 가를 핵심 구간으로 주목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11만 1,900달러의 사상 최고가 대비 불과 5% 이내의 거리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시장 내에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함께 단기 조정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알트코인 시장 전반 역시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비트코인이 이 저항 구간을 강하게 돌파해 11만 달러대 진입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단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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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오후
2025-06-28(토)
엔드리스 클라우드, END 토크노믹스 공개…커뮤니티 보상에 50% 할당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엔드리스 클라우드가 자체 토큰 END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총 발행량은 5억개이며, 커뮤니티 보상에 50.8%, 팀에 20%, 투자자에 19.2%, 생태계 펀드에 10%가 할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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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오후
2025-06-28(토)
매도 9,000만 달러 vs 매수 7,815만 달러…이더리움 역행 랠리?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블록체인의 일일 거래량이 16개월 만에 170만 건을 돌파하며 활기를 되찾았지만,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하면서 가격 반등에는 제동이 걸렸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난센(Nansen)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최근 며칠간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 건수가 120만 건에서 172만 9,000건으로 약 50% 증가하면서 2024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70만 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일일 활성 주소 수도 34만 5,406개에서 59만 3,637개로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신호로, 이더리움 가격이 2,400달러를 회복한 이후 온체인 활동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매수보다 매도가 더 많다는 점은 부담 요소다. 최근 24시간 기준 이더리움 온체인 거래 금액은 총 1억 6,837만 달러로, 이 중 매수는 7,815만 달러였고 매도는 9,000만 달러를 넘었다. 매도 우위 구조가 유지되는 상황이다. 거래 건수와 참여자 수도 매도 쪽이 더 많았다. 매수 거래는 5만 2,000건 이상이었고 참여자는 약 2만 4,300명이었다. 반면 매도 거래는 7만 4,000건에 달했으며 매도자는 3만 2,000명을 넘겼다. 이는 매수세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도 물량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참여는 되살아나고 있지만,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이 이를 억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온체인 회복세가 유지되며 매수세가 점차 강해질 경우, 가격 반등의 기반이 다시 형성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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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오후
2025-06-28(토)
아서 헤이즈, $221만 ETHFI 바이낸스 입금…$102만 수익 추정
아서 헤이즈가 지난 5시간 동안 246.8만 ETHFI(221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고 엠버 CN이 전했다. 그는 이로 인해 약 102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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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오후
2025-06-28(토)
릭 에델만 "투자 포트폴리오의 40% 암호화폐 할당해야"
유명 투자자이자, 디지털자산협의회 회장인 릭 에델만(Ric Edelman)이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무 자문가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40%를 암호화폐에 할당하길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년 전 나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1% 혹은 한 자릿수의 비율로 암호화폐를 할당하길 권장했다. 그러나 4년 사이 암호화폐가 빠르게 성장했다. 4년 전만 해도 정부가 BTC를 금지할지, 이 기술이 쓸모없게 될지, 기관이 암호화폐를 채택할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의문은 모두 해소됐다. BTC는 이제 주류 자산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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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오후
2025-06-28(토)
지난 24시간 동안 CEX서 11,770 BTC 순유출
코인글라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중앙화거래소(CEX)에서 총 11,770.52 BTC가 순유출됐다. 순유출 규모가 가장 큰 거래소는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로, 각각 8,698.42 BTC, 1,921.04 BTC가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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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오후
2025-06-28(토)
비트디어, 이번주 48.3 BTC 채굴…7.8 BTC 매도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가 이번주 48.3 BTC를 채굴했으며, 7.8 BTC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기준 보유량은 1,486.1 BT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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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오후
2025-06-28(토)
비탈릭 "이더리움 이중 거버넌스, 이용자 참여 방식 개선"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의 이중 거버넌스(Dual Governance) 메커니즘은 불완전하지만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거버넌스는 온체인·오프체인 두 방식으로 나뉘며, 이중 거버넌스는 두 방식을 결합해 활용하는 것이다. 온체인 거버넌스의 경우 스마트 컨트랙트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하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오프체인 거버넌스의 경우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지만 실제 반영이 어려울 수 있다. 비탈릭은 "이중 거버넌스는 시스템의 해로운 행동을 방지하는 방어적 역할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프로젝트의 방향이 개발자 또는 커뮤니티의 분위기에 따라 비공식적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중 거버넌스를 도입하는 경우 이용자들이 명확히 이해관계자로 참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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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오후
2025-06-28(토)
1,000 BTC 입금…익명→크라켄
웨일 얼럿 데이터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크라켄으로 1,000 BTC(1.07억 달러 상당)가 입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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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오후
2025-06-28(토)
비트코인 트레저리 코퍼레이션, $5,116만 BTC 추가 매입
캐나다에 상장된 비트코인 트레저리 코퍼레이션이 478.57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투입한 금액은 7,000만 캐나다 달러(약 5,116만 달러)다. 현재 비트코인 트레저리 코퍼레이션은 771.37 BTC를 보유 중이며, 기관 대출 및 유동성 서비스를 활용해 BTC 보유량을 지속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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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오후
2025-06-28(토)
끝난 게 아니다?…전 SEC 변호사, 리플 소송 종결 주장에 제동
▲ 엑스알피(XRP),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Ripple)의 항소 취하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적으로 항소를 철회해야만 XRP 소송이 완전히 종결된다고 법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SEC 전 변호사 마크 페이글(Marc Fagel)은 리플이 항소를 철회한 것만으로는 사건이 종료되지 않으며, SEC가 내부 투표를 통해 공식적으로 항소 철회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EC가 결국 철회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해당 투표가 이미 이뤄졌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XRP 측 법률 대리인인 빌 모건(Bill Morgan)도 동조하며, 현재 리플과 SEC가 합의한 조항들이 완전히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투표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페이글은 “합의 승인을 위한 투표와 소송 철회를 위한 투표는 법적으로 별개의 절차”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합의가 리플의 잘못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지만, 모건은 이에 대해 “대부분의 합의는 책임 인정 없이 이뤄진다”면서 리플 역시 기관 판매에 대해 투자계약을 인정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단이 리테일 판매 맥락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XRP 자체가 증권이 아니며 이는 법원의 본질적 해석에 따른 결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XRP가 특정 거래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상품(commodity)에 가깝다는 판단을 시사한다. XRP 커뮤니티 내부에서 환영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지적은 법적 절차의 완전한 종료에는 아직 미완의 요소가 남아 있음을 상기시키는 신호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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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오후
2025-06-28(토)
소고기서 알래스카 가스까지 美 요구 구체화…관세협상 7월 고비
소고기서 알래스카 가스까지 美 요구 구체화…관세협상 7월 고비 새정부 출범 후 협상 급물살…최고위급 '전략 결단' 시점 다가와 '트럼프 관심' 알래스카 LNG '초청 압박'…7월 8일 '데드라인' 일단 연장 관측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진행된 한미 고위급 관세 협상에서 소고기 수입 규제 완화부터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 프로젝트 참여까지 미국 측의 다양한 요구가 한층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시한이 7월 8일로 다가오면서 새 정부 출범 후 가속도가 붙은 한미 관세 협상이 내달 '전략적 결단'을 수반하는 중대 고비를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통상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 22∼27일(현지시간)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워싱턴 DC 방문 기간 진행된 한미 각료급 협의와 3차 실무 기술협의(technical discussions) 과정에서 미국 측은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제한, 구글 정밀 지도 반출 등에 이르는 요구를 이전 기술협의보다 한층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앞선 1∼2차 실무협상을 거쳐 구체화한 쟁점들을 하나씩 협상 테이블에 올려 서로 입장을 더욱 세밀하게 확인해나가며 수용 가능한 대안을 찾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미국 측은 기본적으로 한미 무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목표로 내세우고 대(對)한국 관세 조정을 해주려면 한국이 미국 상품 구매를 확대해 균형 무역을 도모하는 한편 자국 상품·서비스 수입을 제약하는 수입 소고기 월령제 규제나 구글 정밀지도 반출 제한 같은 '무역 장벽'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측은 타국과 달리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상호 관세가 사실상 없는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것은 불공평한 처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이 추구하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상호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된 철강, 자동차 등 품목 관세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설득에 나섰다.  아울러 미국이 주장하는 '비관세 장벽' 이슈와 관련해서도 정보기술(IT), 제조업 등 분야에서는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의 전향적 논의 의지를 피력하면서도 소고기 등 농산물 분야에서는 한국이 이미 미국의 최대 소고기 수입국이라는 점 등을 강조하면서 '오해 불식' 노력도 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이 제기하기도 하고 우리가 반박하며 새 제안을 하기도 했다. 양방향의 치열한 협상이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에 사실 소고기나 농업은 우리가 민감한 부분이 있다"며 "협상에는 우선순위가 있고, 모든 것을 다 반영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해 정부가 농산물과 관련한 '현상 변경'에는 조심스러운 태도로 임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미국 측은 전반적으로 이번 협상에서 그간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 보고서)에서 주장했던 다수의 '비관세 장벽' 문제 해소를 쏟아내듯 요구하면서 한국 측이 특히 농산물과 디지털 분야에서 구체적 행동에 나서 달라는 요구를 강하게 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한미 관세 협상의 본류에는 들지 않지만 이번 고위급 협상 계기에 미국 백악관이 직접 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각별히 관심을 둔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의 한국 참여를 요청한 것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차르'인 더그 버검 국가에너지위원회 의장 겸 내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한 여 본부장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의 참여를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 간 에너지 협력, 특히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 정보를 듣고 논의했다"며 "미국에 여러 에너지 프로젝트가 있는데 현재 미 대통령이 직접 특정 프로젝트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은 알래스카 프로젝트 하나다 이런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미국은 최근 주요국과 협상 시한을 9월까지 늦출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당초 7월 8일로 예고된 협상 시한이 다소 뒤로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그렇지만 미국이 모든 국가를 상대로 협상 시한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자국 입장에서 선호하는 제안을 들고 온 '선의 협상국'만 선별적으로 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의도적인 협상 지연으로 오해받을 행동은 피해야 한다는 게 정부 협상팀의 인식이다.  따라서 7월 8일 협상 시한이 한 차례 연장되더라도 우선 7월이 한미 관세 협상의 주요 고비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협상 시한을 앞두고 미국 측의 요구가 구체화하면서 한국 경제에 큰 부담을 드리운 미국의 관세를 철폐하거나 최소화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의 요구 사항 중 어느 것을 수용하고, 어떤 것은 지킬지에 관한 정부 최고위급 차원 결단의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25%의 국가별 상호관세부터 자동차·철강 등 품목 관세를 철폐하거나 최소화하는 데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미국의 요구가 있는 농산물부터 IT, 제조업 분야에 이르는 여러 이슈 하나하나를 둘러싸고 국내 이해관계자 간 첨예한 견해차가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일부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이해관계자 설득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사업 리스크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같은 문제는 대통령 수준의 결단 영역이라는 지적이 많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본격 협상 국면으로 전환돼 미국과 한국이 본격적인 주고받기 이익 균형 찾기를 시작한 모습"이라며 "7월이 되면 어느 정도 우리가 제시할 카드가 결정되고, 대통령의 결심 후 정상회담을 통해 관세 협상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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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오후
2025-06-28(토)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붕괴…이란 공습 때문일까, 폭염 때문일까?
▲ 비트코인(BTC)      6월 중순 비트코인(Bitcoin, BTC)의 해시레이트가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한 현상이 이란과 관련된 지정학적 충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미국 내 전력 수요 급증을 원인으로 보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7일 평균 해시레이트는 6월 14일부터 24일 사이 800 EH/s로 떨어지며 2025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시기는 이스라엘, 미국, 이란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던 시점과 맞물린다.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코인뷰로(CoinBureau)의 창립자 닉(Nic)은 이란이 석유 수익을 비트코인 채굴에 전환해 제재 회피와 국가 재정에 활용하고 있으며, 전체 글로벌 해시레이트의 약 3.1%가 이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미국의 공습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운영하는 채굴 시설이 타격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엘립틱(Elliptic)도 보고서를 통해 미국 공습으로 이란 채굴 시설이 파괴되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엘립틱은 이란이 국제 제재 회피 수단으로 비트코인 채굴을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란이 사이버 공격으로 확보한 비트코인을 미사일 구매와 우라늄 농축에 사용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반면 미국 내 요인에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비트코인 마이너스 연감' 저자 롭 워렌(Rob Warren)은 미국 내 폭염과 전력망 과부하에 따른 채굴 중단이 주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란보다는 미국의 기후와 전력 수급이 더 큰 변수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술 투자자 다니엘 배튼(Daniel Batten) 역시 텍사스 지역의 극심한 더위와 ERCOT 전력망 부담이 해시레이트 저하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도 텍사스 전력 수요가 데이터센터와 채굴 시설 증가로 급등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기반 전력 생산은 2025년에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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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토)
[코툰] "리플 항소 취하로 ‘XRP 현물 ETF‘ 청신호”
[코툰] "리플 항소 취하로 ‘XRP 현물 ETF‘ 청신호”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미국 ETF 전문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항소)를 취하하면서 이제 XRP 현물 ETF 출시를 위한 길이 열렸다. 이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된다면 블랙록도 XRP 현물 ETF에 손을 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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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토)
DePIN 프로젝트 dKloud, $315만 투자 유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 dKloud가 애니모카벤처스, 블리자드펀드, 텔로스 재단, TPS캐피털 등이 참여한 펀딩 라운드에서 315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dKloud는 기업들의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기반 앱 배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투자금은 DePIN 생태계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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