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30% 폭등은 가짜…1.8달러 깨지면 끝장

2026-01-21(수) 01:01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를 반납한 가운데 추가 폭락을 막기 위해서는 2.05달러 선 탈환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국가 대상 신규 관세 발표 여파로 시장 전반이 위축되면서 2달러 선이 붕괴했다. 엑스알피는 지난 1월 1일부터 6일까지 30% 넘게 급등하며 2개월 만에 최고치인 2.41달러를 기록했으나 최근의 하락세로 연간 상승분을 7.12% 수준까지 반납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시장 분석가 돔은 지난 1월 6일 당시 엑스알피의 상승세에 대해 “공격적인 시장 매수가 동반되지 않았다”고 경고하며 현물 시장의 실질적인 수요 부족이 랠리의 지속 가능성을 낮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당시의 상승이 얇은 유동성을 이용한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 유입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실제로 엑스알피는 고점 대비 18.6% 급락하며 그의 경고대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돔은 최근 시장 분석을 통해 엑스알피가 안전지대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5달러 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XRP가 바닥 구조의 마지막 지지 구간으로 보이는 1.8달러 선을 재시험하고 있으며 만약 이 가격대가 무너질 경우 시장은 더 가파른 하락세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엑스알피가 1.8달러 지지를 방어하고 2.05달러까지 반등에 성공해야만 현재의 위기 국면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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