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 엔화(JPY)/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기술적 지지선 사수에 실패할 경우 가치가 최대 64%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3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대비 XRP의 가격 차트가 향후 한 달간의 추세를 결정할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 현재 XRP는 비트코인 대비 200주 이동평균선(MA) 위에서 버티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주간 종가가 이 지선 아래에서 형성되면 장기적인 하락 사이클로 진입하는 신호가 된다.
주말 동안 진행되는 재시험 결과가 XRP의 단기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만약 이번 주 일요일 종가가 0.000021BTC비트코인 이상에서 형성되지 못하면 기술적 붕괴가 확정된다. 이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2024년 랠리 이전 수준인 0.00000722BTC까지 밀려날 수 있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비트코인에 대해 64% 이상의 추가 손실을 의미한다.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집중되면서 알트코인의 유동성이 메마르고 있는 점도 악재다. 현재 시장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유일한 관심 자산으로 부상하며 알트코인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최근 SEC와 CFTC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새로운 규제 지침을 발표하며 XRP를 비증권으로 공식 인정했지만, 이러한 호재조차 비트코인 대비 약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XRP가 강력한 반등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이동평균선 위로 가격을 끌어올릴 만한 획기적인 펀더멘털 뉴스가 절실하다. 유투데이 필진 감자 칸자다예브(Gamza Khanzadaev)는 일요일 종가가 이번 하락 시나리오의 현실화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분석했다. 종가가 0.000021BTC를 하회하면 하락 압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주말의 종가 형성이 향후 XRP 투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지선 수성 실패 시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이어지며 비트코인 대비 가치 급락이 가속화될 위험이 크다. 시장 참여자들은 일요일 밤의 가격 변동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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