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2달러 붕괴는 시작?…1.3달러까지 추가 하락 경고등

2026-01-20(화) 04:01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2달러 지지선 아래로 내려가자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술적 분석이 제기됐다.

 

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최근 회복 시도가 무산되며 2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도 세력이 단기 모멘텀을 장악한 상태이며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7% 하락한 1.96달러를 기록했다. 5일 차트 기준 단기 동적 지지선 아래에서 시세가 형성되며 상위 프레임에서도 약세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가상자산 분석가 코인스키드(CoinsKid)는 5일 차트 분석을 통해 XRP가 3파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코인스키드는 최근 2.4달러까지의 반등이 상승세 전환이 아닌 더 큰 하락 조정 파동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 중반 이후 시작된 조정 구조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현재의 하락세가 단순한 눌림목이 아닐 수 있음을 경고했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도 우려스러운 신호가 포착되었다. 그동안 추세의 강도를 가늠하는 기준점 역할을 했던 5일 차트상의 이동평균선 리본 지표가 무너졌다. XRP는 지난 2025년 10월 발생한 플래시 크래시 이후 해당 리본 아래에서 마감하는 모습을 반복하며 매수세가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임을 드러냈다.

 

코인스키드는 현재의 조정이 지속될 경우 가격이 1.30달러에서 1.40달러 구간까지 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가격대는 2020년부터 이어진 장기 상승 추세선이 지나는 구간으로 과거 하락장마다 강력한 매수 수요가 발생했던 지점이다. 분석가는 이번 하락이 지난 2025년 7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3.65달러 이후 시작된 ABC 조정 파동의 마지막 단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약세 시나리오를 무효화하기 위해서는 5일 이동평균선 리본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해당 저항선을 뚫고 안착해야만 추가 하락을 막고 하단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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