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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1.70달러 재돌파 가능할까? 다음 주 분수령은

2026-02-15(일) 08:02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1.40달러선을 지켜내며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1.70달러 재탈환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벽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9.6% 상승했고,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10.58% 올랐다. 지난 2월 6일 1.16달러까지 밀린 이후 반등에 성공해 현재 1.58달러 부근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단기 급락 이후 일정 부분 안정을 찾았지만, 본격적인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이번 반등이 투자 심리를 완전히 돌려세울 만한 신호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여전히 취약한 상태이며, 투자자들이 XRP를 포함한 위험자산에 적극적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유동성 경색 우려 역시 해소되지 않아 언제든 변동성이 재확대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코덱스(CoinCodex) 분석에 따르면 XRP는 당분간 1.37달러에서 1.5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한 뒤, 5월 2일경 1.6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단기간 내 1.7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낮게 평가했다. 1.66달러를 명확히 돌파할 경우 1.9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리며, 1.90달러 도달 시에는 2달러 회복 기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XRP는 2025년 말 여러 XRP 현물 ETF가 출시되며 제도권 접근성이 확대됐다. ETF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경우 가격 상승 동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골드만삭스가 약 1억 5,300만 달러 규모의 XRP를 주로 ETF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점도 기관 노출 확대의 사례로 언급됐다.

 

결국 XRP는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흐름 속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단계로 해석된다. 1.66달러 돌파 여부가 다음 상승 국면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며, 시장 전반의 회복과 유동성 환경 개선이 병행되지 않는 한 즉각적인 불리시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매체의 결론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