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6달러 회복하자마자 ‘1,067만 달러’ 순유입…레버리지 부활

2026-02-04(수) 12:02
엑스알피(XRP)/챗GPT 생서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가격 급락으로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직후 선물 시장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며 반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월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지난 1월 28일 1.93달러에서 2월 2일 최저 1.52달러까지 21% 넘게 폭락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 과정에서 1월 30일 하루에만 6,942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되는 등 투자자들의 이탈이 이어졌으나 최근 가격이 1.6달러 선을 회복하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분석 결과 XRP가 1.6달러를 회복한 시점부터 선물 시장 자금 유입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지난 4시간 동안 XRP 선물 시장에는 1억 6,222만 달러가 유입되고 1억 5,156만 달러가 유출되어 순유입액 1,06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수치 대비 749% 급증한 것으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금 유입세는 다양한 시간대에서 일관되게 관측되고 있다. 지난 12시간 동안 494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한 데 이어 8시간 기준으로는 76% 증가한 476만 달러가 유입됐다. 특히 최근 1시간 동안에는 958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단기적인 매수세가 강력하게 형성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러한 선물 시장의 자금 유입 급증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하며 시장에 복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자금 유입이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이 시세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레버리지를 활용한 거래가 늘어날수록 시장 변동성 또한 확대될 위험이 존재한다. 투자 심리 변화에 따라 레버리지 포지션이 급격히 청산될 경우 시세가 다시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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