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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투기 코인에서 기관 자산으로…2026년 진짜 평가 시작 되나

2026-01-29(목) 12:01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글로벌 자산운용사 21쉐어스(21Shares)가 2026년을 앞두고 엑스알피(XRP)가 제도권 자금 유입의 분기점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구체적인 가격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21쉐어스는 최근 공개한 전망 보고서에서 XRP가 2026년을 향해 기관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이미 구축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21쉐어스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XRP 가격이 2.4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는 현재 수준 대비 약 3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목표 가격을 2.69달러로 제시했다. 21쉐어스는 실물자산 토큰화 확산과 함께 기관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경우, 공급 압박이 가격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XRP 가격이 1.6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봤다. 이는 채택 속도가 정체되고 자금이 다른 자산으로 이동할 경우, 법적 불확실성 해소 효과가 상쇄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1쉐어스는 기본 시나리오의 핵심 근거로 규제 환경의 안정화를 지목했다.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서 XRP 관련 상장지수상품 자금 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네트워크 활용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가격 변동성보다는 제도권 수요에 기반한 완만한 상승 경로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서는 XRP가 투기적 변동성 중심의 자산에서 기관 펀더멘털에 기반한 평가 단계로 전환되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간 소송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수년간 가격을 억눌러왔던 구조적 부담이 제거됐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21쉐어스는 현재 XRP의 가격 형성이 법적 이슈나 단기 기대감이 아닌 시장 주도의 가격 발견 단계로 이동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2026년은 투자자 기반의 내구성과 기관 채택 확대 여부가 가격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