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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초강력 비밀 결제 시스템 공개…"이제 은행도 숨기고 거래"

2026-03-31(화) 04:03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XRP 레저가 기관 투자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영지식 증명을 도입하며 전통 금융권이 안심하고 온체인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3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ippleX)는 최근 XRP 레저의 기밀 자산 운용을 위한 백서를 공개하고 영지식 증명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제이 아요 아킨옐레(J. Ayo Akinyele) 리플X 엔지니어링 선임 이사는 이번 혁신이 규제 준수와 거래 비밀 유지를 동시에 원하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백서의 핵심은 영지식 증명을 기반으로 하는 다목적 토큰(MPT)의 도입이다. 이를 통해 금융 기관은 거래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거래의 진실성을 네트워크상에서 입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은행과 자산 운용사들이 자산 운용 전략이나 결제 흐름을 경쟁사에게 노출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로드맵은 총 두 단계로 진행되며 2026년 1분기까지 다목적 토큰의 기밀 유지 기능을 공식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1단계에서는 영지식 증명을 활용하여 개인정보가 보호되면서도 규제를 준수하는 거래 방식을 구현하고 2단계에서는 기밀 다목적 토큰을 통해 실물 자산 토큰화와 분산 금융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XRP가 단순한 송금 수단을 넘어 기관용 금융 운영 체제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아킨옐레 이사는 기관들이 자신의 핵심 워크플로를 공개된 원장에 그대로 옮기는 것을 꺼려왔던 가장 큰 이유가 개인정보 보호 부재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규제 당국이 요구하는 책임성과 투자자들이 원하는 비밀 유지가 영지식 증명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거듭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이 온체인 레일 위로 안전하게 유동화될 수 있는 경로가 열린 셈이다.

 

XRP 레저는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운영 이력과 더불어 이번 개인정보 보호 강화 조치를 발판 삼아 기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도약할 방침이다. 거래 투명성과 규제 대응 능력을 동시에 확보한 새로운 인프라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2026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펼쳐질 기관 주도의 금융 혁신 국면에서 XRP가 차지할 핵심적인 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