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고래/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고래 투자자들의 거센 매도 공세를 견뎌내고 1.3달러 선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하며 거대 자본 유입에 따른 대규모 가격 반등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3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XRP는 최근 수개월간 시장을 압박했던 대형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눈에 띄게 줄어들며 가격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90일 이동평균 기준 고래들의 순유출량은 과거 3,350만XRP에 달했으나 최근 329만XRP 수준으로 10분의 1 가까이 급감했다. 이는 시장을 주도하는 큰 손들이 차익 실현을 멈추고 현 가격대를 바닥으로 인식해 보유 모드로 전환했음을 시사한다.
제도권 자본의 유입 또한 XRP의 하방 경직성을 견고하게 지지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XRP 현물 ETF는 출시 이후 누적 유입액 12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 속에서도 ETF를 통한 기관의 자금 이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자산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는 증거다. 고래들의 매도세 완화와 기관의 매수세 유입이 맞물리며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는 양상이다.
기술적 지표는 전형적인 강세 반전 패턴인 상승 다이버전스를 나타내고 있다. 가격이 이전보다 낮은 저점을 기록하는 동안 상대강도지수는 오히려 저점을 높이는 모습은 매도 동력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보여준다. 현재 XRP는 1.30달러에서 1.35달러 사이의 핵심 수요 구역을 방어하고 있으며 26일 지수이동평균인 1.41달러 선을 확실히 돌파할 상황에는 1.47달러 이상의 상단 저항선까지 단기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과매도 구간을 지나 골든크로스 발생을 앞두고 있다.
거시 경제 환경과 규제 정비 소식도 XRP에게 우호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오늘 발표 예정인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인 2.5% 이하로 나타날 상황에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강력한 유동성 랠리가 촉발될 수 있다. 또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의 입법 속도가 빨라지며 그동안 XRP를 억눌렀던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중동 긴장 완화 흐름 역시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XRP는 시장의 극심한 공포와 변동성을 이겨내고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회복 탄력성을 증명하고 있다. 고래들의 매집 재개와 기관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은 XRP가 단순한 가격 회복을 넘어 새로운 강세 사이클의 주역으로 부상할 준비를 마쳤음을 의미한다. 공급 물량이 잠기고 대기 매수세가 결집하는 현재의 구조적 변화는 장기적인 우상향 흐름을 이끄는 명확한 원동력으로 작용할 방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