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가 최근의 급락세를 딛고 역사적 지지선 안착에 성공하며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다는 전문가의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의 최근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가상자산 분석가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바닥 확인 과정으로 진단하며 본격적인 반등 준비를 마쳤다고 분석했다. 에그라그는 엑스알피가 지난주 기록했던 큰 폭의 하락이 오히려 건강한 조정이었음을 강조하며 향후 가격 흐름이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에그라그는 “우리는 이미 최악의 상황을 뒤로하고 있으며 이제 남은 것은 강력한 회복뿐이다”라고 밝혔다.
에그라그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엑스알피가 피보나치 0.236 되돌림 선인 1.10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하방 경직성을 확인했다고 짚었다. 분석가는 엑스알피가 1.12달러에서 1.25달러 사이에 형성된 강력한 매수 벽을 성공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하락 압력이 정점을 지나 점차 완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거래량 분석 결과 매도 세력의 힘이 분산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전형적인 바닥 패턴이 포착되고 있다.
향후 엑스알피의 단기 목표가로는 1.60달러에서 1.85달러 구간이 제시되었다. 에그라그는 엑스알피 레저(XRP Ledger)의 네트워크 활성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리플(Ripple)과 관련된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 국면에 진입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할 촉매제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구간에서 탈출하며 골든크로스를 준비하고 있어 기술적 반등의 강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반의 투심 지수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에도 엑스알피는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자금 유입을 이끌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엑스알피는 대형 알트코인 중 가장 먼저 추세 전환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그라그는 과거 하락장 이후의 상승 패턴을 인용하며 엑스알피가 조만간 전고점 탈환을 위한 강력한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알피는 현재 1.40달러 선 안착을 시도하며 다음 상승 파동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안정화가 동반될 경우 엑스알피의 반등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에그라그가 지목한 핵심 지지선의 사수 여부를 주시하며 시장의 재편 과정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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