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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약세 신호 3가지…미결제 약정 감소·EMA 하락·박스권 갇힘

2026-03-07(토) 08:03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중동 전쟁 리스크 속에서 시장 전반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엑스알피(XRP, 리플)는 1.40달러 지지선을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며 방향성 탐색 국면에 들어갔다.

 

3월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현재 1.25달러에서 1.67달러 사이 범위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단기 핵심 지지선은 1.40달러로 평가된다. 중동 전쟁 확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조심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XRP 역시 제한적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플은 기관 거래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리플은 노달 클리어(Nodal Clear)와 협력해 리플 프라임(Ripple Prime) 고객들이 코인베이스 파생상품(Coinbase Derivatives)의 전체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나노 비트코인 선물, 나노 이더리움 선물뿐 아니라 솔라나와 XRP 선물 계약도 포함된다. 거래는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히든 로드 파트너스(Hidden Road Partners), 선물중개기관(FCM)을 통해 규제 환경에서 24시간 진행된다.

 

반면 개인 투자자 참여는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이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은 약 23억3,000만 달러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전날 23억5,000만 달러에서 줄어든 수치이며, 지난해 7월 기록한 약 109억4,000만 달러 최고치와 비교하면 크게 축소된 상태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도 압력이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약세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XRP 가격은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세 이동평균선 모두 하락 기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시그널선 위에 있지만 히스토그램이 축소되며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는 모습이다.

 

단기 저항선은 5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56달러 부근으로 분석된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박스권 상단인 1.67달러 테스트 가능성이 열리며, 중기 목표 구간은 1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77달러로 제시된다. 반대로 1.40달러와 1.35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다음 주요 지지 구간은 1.25달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보도 시점 현재 XRP는 1.36달러에 거래 중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