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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아직 바닥 아니다…분석가 "0.78달러 추락 후 ‘폭발적 반등’ 온다"

2026-04-01(수) 01:04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장기 하락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에 진입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상 사이클 저점 형성을 위한 ‘최종 조정’ 구간에 들어섰다는 진단이다.

 

3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분석가 크립토불(CryptoBull)은 XRP가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 5파동 확산 구조의 마지막 단계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XRP는 지난해 7월 3.65달러 고점 이후 지속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오며 현재 1.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주요 지표들은 여전히 하방 압력을 가리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시장은 하락 구조 중 C파동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10달러 부근까지 추가 하락 후 쌍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해당 구간은 전체 패턴의 하단 추세선과 맞물리는 핵심 지지선으로 평가된다.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후 단기 반등 구간인 D파동에서는 가격이 최대 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다만 이는 본격적인 강세장이 아닌 ‘마지막 유동성 소진 과정’으로 해석된다. 이어지는 E파동에서는 XRP가 0.78달러 수준까지 추가 하락하며 사이클 최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가격대는 과거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 주요 매집 구간과 일치한다.

 

한편 최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기대와 함께 XRP가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되는 긍정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에도 가격이 반등하지 못하는 점은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을 반영한다.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심으로 집중되는 가운데 XRP는 상대적으로 유동성 유입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모든 파동 구조가 완성된 이후에야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장기적으로 XRP가 27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제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