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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비트코인이 밀리면 뜬다…490% 랠리 예고

2026-02-11(수) 01:02
XRP, 비트코인

▲ XRP,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장 점유율이 역사적인 수준으로 압축되며 변동성 확대를 예고하는 가운데 과거 지표상 점유율 하락 시마다 폭발적인 랠리를 기록했던 엑스알피(XRP)의 재연 가능성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Dominance)은 지난해 7월 65.2%에서 현재 59.3%까지 약 9% 하락하며 수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자산 분석가 마크 브레넌(Mark Brennan)은 주간 단위 차트에서 비트코인 점유율이 좁은 구간에 갇히는 압축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조만간 상방 또는 하방으로의 강력한 가격 분출이 일어날 전조라고 진단했다.

 

기술적 분석가 크립토인사이트UK(CryptoInsightUK)는 비트코인 점유율 차트의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가 역사상 가장 좁은 수준으로 타이트하게 조여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볼린저 밴드의 이러한 이례적인 압축은 전례 없는 규모의 변동성을 예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브레넌은 만약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하방으로 방향을 잡을 경우 알트코인 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며 XRP가 폭등하는 ‘립(Rip)’ 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역사적 데이터는 이러한 분석에 힘을 실어준다. 실제로 2024년 말 비트코인 점유율이 61.53%에서 54.56%로 약 11.8% 하락했을 당시 XRP 가격은 동일 기간에 490% 급등하며 2.9달러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브레넌은 비트코인 점유율이 하락할 때마다 XRP가 예외 없이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쳤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점유율 압축 구간이 XRP 투자자들에게는 거대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하락 추세의 영향권에 있으나 비트코인은 알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더 큰 부진을 겪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고점 대비 약 35% 감소한 1조 3,800억 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알트코인들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방어력을 보여주며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구도는 비트코인에서 빠져나온 유동성이 XRP와 같은 주요 알트코인으로 유입되어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이끄는 전형적인 알트코인 시즌의 서막으로 풀이된다.

 

XRP는 현재 비트코인 점유율의 향방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크립토인사이트UK는 점유율 변동성이 커질 것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트코인 점유율이 하락 곡선을 그릴 때마다 반복되었던 XRP의 수직 상승 공식이 이번에도 재현될 수 있을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 변화와 XRP의 실시간 가격 추이에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