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달러(USD) |
2달러 선 아래로 밀린 XRP가 거래 구조와 거래량 지표에서 동시에 반등 신호를 드러내며 단기 방향 전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1월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주말 사이 2달러 선이 붕괴되며 하루 만에 6% 하락했으나, 주요 수요 구간에서 대규모 거래량이 집중되며 매수 방어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을 추세 이탈이 아닌 매수 기회로 해석하고 있다.
거래량 분포 지표에 따르면 XRP는 과거 대규모 매매가 집중됐던 핵심 가격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구간에는 가장 많은 거래량이 형성된 포인트 오브 컨트롤 구간이 포함돼 있다. 가격이 이 영역 위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매도 우위가 아닌 매수 방어가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 차트에서는 매도 압력이 점차 약화되는 모습도 관측되고 있다. 하락 구간마다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매도 세력이 소진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주요 수요 구간에서 매도 강도가 둔화될 경우, 구조적 반등이 시작되는 전형적인 전환 패턴으로 해석된다.
시장 구조 측면에서도 붕괴보다는 압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가격은 지지선 위에서 횡보를 지속하며 변동성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으며, 거래량과 구조가 동시에 지지될 경우 하방 이탈보다 상방 돌파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분석가 아서(Arthur)는 이러한 구조가 유지될 경우 단기 목표 구간으로 2.7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가격대에서 약 37.75% 상승이 필요한 구간이다.
다만 거시 변수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 독일을 대상으로 신규 관세 조치를 발표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동반 조정을 받았다. 그 여파로 XRP 역시 2달러 선 아래로 밀렸다.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위험자산 회피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