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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디지털 ‘상품’ 공식 인정 후 상승 시동…2021년 저점 뚫고 비상

2026-03-21(토) 05:03
리플(XRP)

▲ 엑스알피(XRP)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엑스알피(XRP)를 디지털 상품으로 공식 분류하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규제 불확실성에 짓눌려 2021년 수준의 저점에 머물던 가격이 폭발적인 상승세로 돌아섰다.

 

3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최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엑스알피(XRP)를 ‘디지털 상품(Digital Commodity)’으로 명문화하였다. 이번 발표는 수년간 이어온 리플(Ripple)과 SEC 간의 법적 공방에 종지부를 찍는 역사적인 조치로 평가받는다. 규제 당국이 XRP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명확히 규정함에 따라 그동안 가격 상승을 가로막았던 가장 큰 장벽이 사라지게 되었다.

 

시장은 SEC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였다. 오랜 기간 2021년 당시의 가격대인 낮은 구간에서 횡보하던 XRP는 보고서 공개 직후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분류가 XRP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규제 명확성을 확보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금을 쏟아넣고 있다.

 

그동안 SEC는 XRP의 판매 방식 등을 문제 삼아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지속해왔으나, 이번 디지털 상품 보고서를 통해 자산의 성격을 공식적으로 재정립하였다. 규제 당국은 “XRP는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결제 및 유동성 공급 등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자산으로서 상품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판단은 향후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CLARITY의 시행과 맞물려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가격 지표를 살펴보면 XRP는 주요 이동평균선을 단숨에 돌파하며 수년 만의 최고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과거 규제 리스크로 인해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주요 자산들의 랠리에서 소외되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현재는 시장의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며 압도적인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고래 주소들의 매집 활동 역시 보고서 발표 전후로 급증하며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SEC의 공식적인 상품 분류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장에서는 XRP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주요 금융 기관들은 규제 리스크가 해소된 XRP를 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하였다. XRP는 기술적 혁신과 규제 승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차세대 글로벌 결제망의 핵심 자산으로 다시 한번 우뚝 서게 되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