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일시적인 수익 실현 매물로 인한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관 자금 유입과 기술적 지지선을 확보하며 시가총액 4위 자리를 굳히기 위한 본격적인 반등 채비에 나섰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수익 실현 매물과 기술적 저항의 영향으로 1.05% 하락하며 2.1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17달러 고점을 기록했으나 저항벽에 부딪혀 소폭 밀려난 모습이다. 하지만 볼린저 밴드 분석 결과 변동성 국면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신호가 포착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현재 XRP 가격은 볼린저 밴드의 중간선인 2.11달러 위를 견고하게 지켜내고 있다. 기술적으로 이 중간 지지선은 향후 며칠 내에 가격을 상단 밴드인 2.33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57.59를 기록하며 중립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가격 하락이 단기적인 조정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거래 지표 측면에서는 다소 정체된 흐름이 관찰된다. 일일 거래량은 전날보다 20.57% 감소한 37억 3,000만 달러에 머물며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거래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시점이 저항선을 돌파하는 결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투자자 신뢰 회복의 열쇠로 엑스알피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추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자금 유출로 고전하는 와중에도 XRP는 최근 기관 자금 유입이 428%나 폭증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일주일 동안에만 총 4,580만 달러의 기관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며 시장의 하방 지지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막대한 자금력 덕분에 XRP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을 바탕으로 BNB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 자리를 탈환했으며 현재 시가총액 규모는 1,280억 달러 구간에 형성되어 있다.
결국 향후 이틀간의 시장 반응이 XRP의 중장기 방향성을 가를 결정적인 지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의 기술적 지지선이 유지되고 현물 ETF를 통한 기관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다시 한번 전고점 돌파를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하락 압력이 잦아들고 2026년 초의 강력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을지 XRP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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