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
엑스알피(XRP, 리플)가 네트워크 거래 폭증과 기관 수요 확대를 발판으로 1.50달러 돌파 기대를 키우며 단기 강세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3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4.5% 상승해 1.48달러에 거래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상승률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은 약 3.28% 상승했고 전체 시장 시가총액도 약 3.38% 늘어났지만, XRP는 네트워크 활동 증가라는 자체 펀더멘털 요인이 더해지며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상승의 핵심 배경은 XRP 레저(XRP Ledger)의 기록적인 온체인 활동이다. 에버노스(Evernorth)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거래 건수는 2025년 중반 하루 약 100만 건 수준에서 올해 약 300만 건 수준까지 증가하며 1년 사이 거의 세 배 가까이 확대됐다. 실제로 2026년 1월 기준 월평균 거래도 100만 건을 넘었고, 3월에는 하루 기준 300만 건 이상 거래가 발생하는 기록적인 수준이 확인됐다.
기관 참여 확대도 눈에 띈다. RWA 애널리틱스(RWA Analytics)에 따르면 XRP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규모는 최근 3개월 동안 920% 급증해 약 11억 4,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기업과 기관이 XRP 레저를 토큰화와 결제 인프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기술적으로도 상승 구조가 확인되고 있다. XRP는 최근 3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43달러를 돌파했고, 24시간 거래량도 102% 급증해 약 25억 5,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강세 영역에서 상승 모멘텀을 확대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53.96 수준으로 과열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승 여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시장이 주목하는 구간은 1.49~1.51달러 저항대다.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49달러와 38.2% 피보나치 저항선인 1.51달러를 돌파할 경우 1.5250달러, 1.5320달러, 나아가 1.57달러까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대로 1.42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가격은 1.36달러 부근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