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거래량 40% 폭발해도 가격은 ‘잰걸음’…반전 드라마 쓸까?

2026-02-23(월) 03:02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레저 활성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네트워크의 기초 체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250만 건에 달하는 일일 거래량이 가격 반등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XRP 레저의 성공적인 트랜잭션 수치가 40% 증가하며 일일 거래량 250만 건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가격 투기 목적이 아니라 실제 지불과 이체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장의 전반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레저 자체의 운영 수요가 급증한 현상은 향후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강력한 선행 지표다.

 

네트워크의 내재적 가치는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으나 XRP 가격은 여전히 여러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네트워크 활성도와 가격 사이의 괴리 현상에 주목하며 자본 유입이 본격화되기 전 단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인프라 사용량의 선제적 증가 신호라고 진단했다. 최근 가파른 하락 이후 가격이 일정 구간에서 횡보하며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점은 매도세가 점차 힘을 잃고 바닥권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을 뒷받침한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XRP는 현재 1.4달러 선을 중요한 단기 회복 분기점으로 설정하고 있다. 만약 가격이 1.4달러 위에서 안착하지 못한다면 최근의 반등 시도는 일시적인 구제 랠리에 그칠 위험이 크다. 반대로 거래 활성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1.6달러에서 1.7달러 사이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면 시장 심리는 급격히 긍정적으로 전환된다. 현재 하방 지지선은 1.36달러 부근에서 형성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해당 구간의 사수 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기관들의 관심이 XRP 레저의 유동성 풀과 실시간 정산 기능에 집중되면서 네트워크의 구조적 강점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트레이딩뷰 분석가들은 레버리지 비중이 낮아지고 투기적 거래가 줄어든 현재의 시장 구조가 오히려 건강한 매집 기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과거에도 네트워크 사용량 증가 이후 가격이 뒤늦게 따라붙는 양상이 반복되었던 만큼 이번에도 온체인 데이터의 호조가 가격 급등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형국이다.

 

네트워크 활성도가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XRP 시장은 기초 체력과 가격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본격적인 확인 과정에 돌입한다. 일일 250만 건이라는 거래량은 네트워크가 정체된 상태가 아니라 활발히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핵심 수치다. 시장 참여자들은 거래소로 유입되는 물량이 줄어들고 실제 온체인 결제 수요가 유지되는 현재의 환경이 가격 확인 과정을 거쳐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연결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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