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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거래량 반토막…네트워크 개편으로 반전 드라마 쓸까?

2026-01-26(월) 01:01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거래량 반토막이라는 단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5종의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어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 기준 10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52% 급감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 나타나는 일요일 특유의 정체 현상이 거래량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커뮤니티 분석가 마르툰(Maartunn)은 보통 일요일은 시장이 평이하지만 변동성이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경계를 늦추지 말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XRP는 24시간 전보다 1.15% 하락한 1.8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7.82%의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연초 최고치인 2.41달러를 기록한 이후 수익 실현 매물 출회와 거시 경제적 우려가 겹치며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1월 6일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연일 하락 마감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기술적 관점에서 XRP는 지난 19일부터 일일 50일 이동평균선인 2달러선을 밑돌고 있다. 강세론자들이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우선 2달러선을 회복해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성공적인 안착이 이루어질 경우 다음 목표가는 2.18달러와 2.41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경우 1.85달러 부근에서 지지선 형성이 예상된다.

 

이번 주 화요일인 1월 27일에는 XRP 레저(XRP Ledger, XRPL) 메인넷에 5종의 수정안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엑스알피스캔(xrpscan) 데이터에 따르면 XRPL 버전 3.0.0에 포함된 이번 업그레이드는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토큰 에스크로, 클로백 기능 등을 다루며 전반적인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매도 압력을 받는 가운데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거래량 감소와 XRP의 대규모 청산 불균형 등 다양한 변수가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리플(Ripple)의 주요 은행 파트너십 확보 소식에도 불구하고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격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이번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침체된 거래량과 가격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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