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
개미 투자자들이 공포에 질려 엑스알피(XRP)를 던지는 항복 신호가 포착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항복 신호를 강력한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심리 데이터 분석 결과 XRP가 극단적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1월 5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대비 19%가 조정된 결과이다. 3주 전만 해도 낙관론에 취해있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관론이 급격히 확산하며 시장 분위기가 차갑게 식어버렸다.
XRP는 1월 초 2.40달러 부근에서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가치가 하락하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하지만 노련한 시장 관찰자들은 이러한 극단적인 부정적 심리가 종종 반대 지표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대중의 합의가 비관론에 치우쳤을 때 가격은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이 과정에서 뒤늦게 진입한 공매도 세력이 청산되는 숏 스퀴즈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격은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약, 과거의 사례가 반복된다면 현재의 비관론 물결은 국지적 바닥을 형성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공포 심리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XRP가 다시 저항선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항복은 대개 새로운 상승 랠리의 전조 현상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리플(Ripple) 수장은 여전히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 가격이 극적으로 급등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근 영국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역시 연구 보고서를 통해 XRP 가격이 2026년 말 8.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현재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가 보여주는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수 적기가 될 수 있다. 리플 경영진의 자신감과 글로벌 금융사들의 장밋빛 전망이 맞물리면서 이번 하락이 단순한 침체가 아닌 도약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될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