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의 강세 가능성에 대한 대담한 예측이 제시되며 보유자들의 기대감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분석가 크립토 비스트(Crypto Beast)는 XRP가 최소 8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며 “폭발적 상승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크립토 비스트는 XRP의 최대 강점이자 아직 시장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요소로 ‘규제 명확성’을 지목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XRP를 증권으로 분류하지 않기로 한 2023년 7월 판결이 아직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적 분석에서도 상승 근거를 제시했다. XRP는 현재 불 플래그(bull flag) 패턴 내에서 조정 중이며, 이 패턴은 이전 급등 구간인 0.40달러에서 3.40달러까지의 상승(깃대)을 바탕으로, 다시 3달러대로 복귀 후 2달러대에서 새로운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다음 단계의 강세 전환을 예고한다는 분석이다.
크립토 비스트는 피보나치 확장을 기반으로 기술적 목표가를 최대 10.69달러로 제시했으며, 초기 돌파 구간은 3.37달러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가격인 약 2.20달러 대비 최소 4배 상승 여력을 언급하며, 보유자가 곧 “프린트(대박 수익)”할 수 있다고 표현했다.
특히 그는 XRP 보유량 1,000개가 현재 약 2,200달러 수준이지만, 자신의 전망대로라면 약 1만 달러로 급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XRP의 시가총액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며, 오라클, 넷플릭스, 마스터카드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크립토 비스트는 XRP 외에도 솔라나(Solana, SOL)에 대해 3배 상승,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해 2배 상승, 수이(SUI)의 5배 상승 가능성도 제시했다. 또, 일부 알트코인은 40배 수익률까지도 예측하고 있다. 전체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강한 낙관론이 현재 시장 전반의 모멘텀으로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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