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예측 모델 ‘스톡투플로우(S2F)’의 창시자 플랜비(PlanB)가 최근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대세 상승장은 여전히 유효하며 곧 20만 달러를 돌파하거나 얕은 조정 후 급등할 것이라는 네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플랜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네 가지 경로를 분석하며 현재 시장이 강세장 주기 내에 있음을 재확인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2만 6,000달러에서 약 40% 하락해 지난 1월 7만 8,000달러로 마감한 상황을 언급하며 장기 이동평균선과 실현 가격 데이터를 근거로 향후 방향성을 예측했다.
플랜비가 제시한 첫 번째 시나리오는 역사상 최악의 경우로 고점 대비 80%가량 폭락해 가격이 2만 5,000달러 선까지 추락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현재 차트상 2만 5,000달러까지 내려가는 것은 “매우 이상해 보일 것”이라며, 실현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200주 이동평균선과 실현 가격이 위치한 5만 달러~6만 달러 구간까지 하락해 바닥을 다지는 경우로, 과거 2015년이나 2022년 약세장과 유사한 패턴이다.
세 번째 시나리오는 직전 사이클의 최고점인 6만 9,000달러에서 7만 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반등하는 경우다. 플랜비는 이번 강세장이 상대적으로 약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조정 역시 얕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 네 번째 시나리오는 며칠 전 기록한 7만 2,900달러가 이미 바닥이었을 가능성이지만,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 아래로 하락함에 따라 이 시나리오는 무효화된 상태다.
플랜비는 스톡투플로우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내재 가치는 여전히 50만 달러 수준이라며 단기적인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기보다는 4년 주기의 큰 흐름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 반감기 이후 1년 내에 피크를 찍던 과거 패턴이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이클 후반부에 강력한 상승 국면이 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