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계 투자은행 JP모건이 한국의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혁이 탄력을 받을 경우 향후 2년간 코스피 지수가 50%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은 아시아 및 신흥국 가운데 핵심 비중확대(overweight) 시장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올해 3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코스피 지수가 향후 약 5,000까지 오를 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