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FTX 파산재단이 현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규제가 불분명하거나 제한적인 국가들에 대해 채권자 지급을 중단하거나 보류해야 할지 여부를 두고 법적 검토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TX 파산재단은 미국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FTX 회수 신탁’이 분배 지급을 보류할 수 있도록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대상은 “디지털자산 관련 법률이 제한적일 수 있는 해외 국가”로 분류된 49개국이다. 재단은 “이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