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ING은행의 수석 경제학자들이 14일(현지시간) EU와 미국 간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아직 협상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카스텐 브르제스키(Carsten Brzeski), 잉가 페크너(Inga Fechner) ING 수석 경제학자는 이날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EU 수입품에 대한 30% 관세 부과를 예고했지만, 8월 1일까지 3주라는 협상 시간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우르줄라 폰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