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쓰리애로우캐피탈(3AC·Three Arrows Capital) 붕괴 과정에서 발행된 약속어음을 둘러싸고 벤처캐피털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과 자회사 제네시스 간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남부 파산법원에 따르면, DCG는 최근 제네시스 계열사(Genesis Global Capital, Genesis Asia Pacific)가 3AC 회수금과 관련해 모회사에 과지급 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분쟁은 지난 5월 제네시스가 DCG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촉발됐다. DCG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