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Fi, 서울 메타 위크 2025 공식 파트너로 참여… ‘Web3 통합 전략과 컴플라이언스 방향성 제시’

2025-07-01(화)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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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BYDFi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Seoul Meta Week 2025: METACON'(이하 SMW2025)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삼성, 구글, 인텔, 스포티파이, 카카오, GitHub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BYDFi는 Web3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BYDFi는 오디토리움 3층 11번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SMW2025 참가자 전용 한정판 굿즈를 배포했다. 부스는 행사 내내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북적였고, 많은 이들이 BYDFi 팀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BYDFi 공동 창립자 겸 CEO 마이클(Michael)은 현장에서 “서울 메타 위크는 AI와 Web3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참여는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의 혁신적인 개발자 및 트레이더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 규제 환경 대응… CODE VASP 연동 완료

BYDFi는 SMW2025 참가에 맞춰 한국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거래소는 최근 CODE VASP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며, 트래블룰(Travel Rule) 규제 이행을 위한 기술 통합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사용자 자산 이동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크게 강화했다.

 

BYDFi는 향후에도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사용자 신뢰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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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X와 DEX를 아우르는 ‘듀얼 엔진’ 전략 본격화

BYDFi는 지난 4월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Web3 세대를 위한 온체인 거래 플랫폼 ‘MoonX’를 정식 출시했다. MoonX는 Solana 및 BNB 체인과 연동되며, 스마트머니 추적, 실시간 데이터 제공, 카피 트레이딩 등 밈코인 트레이더에게 필수적인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이번 SMW2025에서는 이러한 ‘CEX + DEX’ 통합 전략을 집중 조명하며, 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과 속도, 탈중앙화 플랫폼의 투명성과 유연성을 결합한 차세대 거래 인프라를 제시했다. BYDFi는 이 전략을 통해 전 세계 트레이더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포괄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 확장 지속… 100만 사용자 돌파

2020년에 설립된 BYDFi는 현재 190개국 이상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Forbes로부터 ‘초보자를 위한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및 앱’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BYDFi는 현물 거래, 무기한 계약, 카피 트레이딩, 자동화 거래 봇, 온체인 분석 도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암호화폐 초심자부터 숙련된 트레이더까지 모두를 포괄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BYDFi는 Web3 생태계 내 협업을 확대하고, 규제 대응과 기술 혁신을 병행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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