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이홉 /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117’ 화면 캡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첫 솔로 월드 투어를 끝낸 소감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제이홉이 출연해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나는 “BTS라는 팀으로 다니는 건 많은 팬분들이 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받고 기사도 많이 되지만 솔로로 월드투어를 돈다는 건 부담이 컸을 것 같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전석 매진이 됐더라. 심지어 한국, 아시아 공연도 아니도 월드투어다. 너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시작하기 전에는 두려움이 컸고 스스로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 영광스럽게 성황리에 끝마쳐서 내심 편안한 마음이 있다. 또 대충 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7명이 아닌 1명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때문에 2시간 반 동안 한 무대 한 무대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덧붙였다.
사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노래도 하고 무대를 채우는 게 대단해 보였다”라고 극찬했고 제이홉은 “쉽게 하지 않았다. 부단히 노력을 했다”라며 회고했다.
이날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제이홉은 “사실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많은 것들을 했다“라고 말하자 이에 사나는 제이홉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