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XRP © |
인공지능(AI)이 예측한 엑스알피(XRP, 리플)의 올해 2분기 3달러 돌파 가능성이 단 5%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분석이 나오며, 기나긴 횡보장(Consolidation)에 갇힌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3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인공지능 모델 챗지피티(ChatGPT)는 현재의 시장 변동성(Volatility)과 침체된 투자 활동을 근거로 엑스알피가 당분간 제한적인 상승 동력만을 보이며 답답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챗지피티가 제시한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거시경제적 역풍과 저조한 알트코인(Altcoin) 자금 유입으로 인해 1.10달러에서 1.80달러 사이를 횡보할 확률이 45%로 가장 높았다. 시장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경우 1.80달러에서 2.40달러 구간에 도달할 확률이 35%로 평가됐으며, 유동성(Liquidity) 개선과 함께 2.40달러에서 3달러까지 상승할 긍정적 시나리오는 15%의 확률이 배정됐다. 반면 비트코인(BTC)의 지배력 약화와 막대한 자본 유입 등 모든 조건이 완벽히 맞아떨어져 3달러를 돌파할 확률은 5%에 그쳤다.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은 엑스알피가 3월 중순 기록한 1.60달러 고점 대비 약 17% 하락하며 1.30달러에서 1.45달러 사이의 좁은 구간에 갇힌 현재 상황과 궤를 같이한다. 기술적으로도 100시간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아래로 밀려난 데다 약세 추세선과 청산(Liquidation) 압력이 겹치며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엑스알피는 24시간 전보다 0.7%, 주간 기준으로는 약 7% 하락한 1.34달러에 머물러 있다.
다만 이처럼 불안한 기술적 지표에도 불구하고 온체인(On-chain) 데이터에서는 고래(Whale) 투자자가 짧은 시간 동안 3,500만 달러 규모 이상의 엑스알피를 매집한 정황이 포착되며 강력한 저점 매수 수요가 살아있음을 증명했다. 이러한 대규모 매집 현상은 1.30달러 지지선(Support Zone)을 방어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핵심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엑스알피의 향방이 핵심 지지선과 저항선 돌파 여부에 완벽하게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1.33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2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1.40달러를 돌파한다면 1.43달러까지 빠른 반등을 모색할 수 있어 전체 가상자산(Cryptocurrency) 시장의 거시적 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