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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추가 폭락 경고…유명 분석가 "여기서 30% 더 떨어진다"

2026-04-01(수) 04:04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이더리움 대비 2년 만에 최저치까지 추락하며 기술적 지지선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시장의 공포감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3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Ethereum, ETH) 대비 가치가 3.22% 급발하며 하락세를 심화시켰다. 솔라나/이더리움 비율은 3월 26일부터 6일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장중 한때 0.0392까지 밀려났다. 해당 수치는 2024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2월 6일 기록한 저점인 0.0386선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강도지수는 현재 과매도 구간인 30선까지 내려앉았으나 분석가들은 여전히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테드 필로우(Ted Pillows)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이더리움 비율이 바닥을 치기 전까지 25%에서 30%가량 추가 폭락할 수 있다”라고 분석하였다. 필로우의 예측이 현실화될 상황에는 해당 비율이 0.029 수준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거시 경제 환경의 변화도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금리 인하 전망을 재평가하고 있으며 CME 페드워치(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연말까지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는 추세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재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안정적이어서 중앙은행이 더 높은 금리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약 3억 5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되며 변동성이 극대화되었다.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액은 1억 8,8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숏 포지션 역시 1억 1,700만 달러가 강제로 정리되었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3.12% 하락한 81.39달러에 거래 중인 반면 이더리움은 0.33% 소폭 상승한 2,072달러를 기록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과매도 상태를 확정 짓고 반등에 성공할 상황에는 2026년 고점인 0.046선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8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상황에는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이더리움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위험이 크다. 시장 참여자들은 솔라나 생태계 내 거래량 변화와 주요 기술적 지지선 사수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대응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