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ana, SOL)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기술적 지표상 헤드앤숄더 패턴의 넥라인이 붕괴됐다. 이에, 73달러 선까지의 추가 급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월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아난다 배너지(Ananda Banerjee) 분석가는 솔라나가 현재 일일 차트에서 심리적 지지선인 80달러를 위협받으며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배너지는 지난 2025년 10월부터 시작된 솔라나의 약세 흐름이 6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3월 수익률 역시 -0.88%를 기록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솔라나의 기술적 구조는 현재 73달러까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지난 3월 27일 헤드앤숄더 패턴의 하락 돌파가 확정된 이후 목표가는 현재 가격 대비 약 15% 낮은 73달러 부근으로 설정되었다. 특히 20일 EMA인 86.8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상황에는 하방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피보나치 1.618 되돌림 선과도 일치하는 구간이다.
온체인 데이터상에서도 투자 수요 위축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거래소 순포지션 변화 지표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정점을 찍었던 매수 압력이 일주일 만에 80%가량 급감하며 약 42만 6,004SOL 수준으로 위축되었다. 단기 보유자들의 NUPL 지표 역시 -0.40 수준에 머물러 있어 투자자들이 추가 손실을 피하기 위해 물량을 던지는 투매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상존한다.
반면 장기 보유자들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약 232만 7,302SOL을 추가 매집하며 저가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8일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하락장에서의 심리적 방어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장기 보유자들의 매집이 곧바로 가격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만큼 단기적인 반등을 낙관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솔라나가 4월 중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8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20일 EMA 위에 안착해야 한다. 93달러를 상방 돌파할 상황에는 현재의 약세 구조가 무력화될 수 있지만 8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상황에는 73달러까지의 급락이 불가피하다. 투자자들은 거래소 유입량 변화와 주요 매물대 소화 과정을 지켜보며 신중한 태도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