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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분석가 "비트코인, 10만 달러 고지 도달 임박"

2026-03-31(화) 12:03
비트코인(BTC)/ 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기록적인 미실현 손실 물량과 기관 자금 유입 정체 여파로 스트레스 국면에 진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를 10만 달러 고지를 향한 마지막 에너지 응축 과정으로 평가하고 있다.

 

3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James Check)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단기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과 저항선 돌파 실패로 인해 심리적 한계점에 도달한 상태라고 진단하였다. 체크 수석 애널리스트는 현재 유통 공급량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920만BTC가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는 수중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이는 과거 약세장의 바닥권에서 나타났던 전형적인 신호라고 분석하였다.

 

비트코인은 최근 7만 5,000달러 돌파를 시도했으나 강력한 매도 압력에 밀려 현재 7만 달러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는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급락하고 옵션 시장에서도 하방 위험을 방어하려는 풋옵션 비중이 30.7%까지 상승하는 등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었음을 보여준다. 시장 참여자들은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자금을 안전 자산으로 옮기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이러한 스트레스 국면이 해소되는 시점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수직 상승할 수 있는 강력한 반등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체크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강세장과 약세장을 가르는 핵심 분수령인 9만 6,500달러 선을 탈환하여 안착할 상황에는 상방 저항이 사라지며 10만 달러 고지를 향한 진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의 지루한 박스권 흐름은 투기적 물량을 털어내고 장기 보유자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재편되는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자본 유입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3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2만 8,000BTC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스트래티지(Strategy)와 같은 대형 기업들이 비트코인 1,031BTC를 7,660만 달러에 추가 매집하며 자산 비축을 지속하고 있는 행보 또한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주는 강력한 지지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변동성 압축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거대한 가격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10만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7만 5,000달러 저항선을 거래량과 함께 돌파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후 제도권 자금의 본격적인 가세가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등락에 따른 스트레스를 견뎌내며 온체인 지표상 포착되는 고래들의 매집 신호와 유동성 회복 여부를 핵심 지표로 삼아 2026년 하반기의 대규모 랠리에 대비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