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 |
비트코인(BTC)이 7만 2,500달러 핵심 비용 구간을 넘지 못하며 반등이 번번이 막히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장기 약세 구간 재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최근 비트코인이 ‘조정된 실현 가격’ 구간 아래에서 고전하고 있는 점을 핵심 저항 요인으로 지목했다. 해당 지표는 7년 이상 이동되지 않은 장기 보유 물량을 제외하고 계산한 투자자 평균 매입 단가를 의미한다.
현재 이 조정된 실현 가격은 약 7만 2,500달러 수준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2개월 동안 이 구간을 돌파하지 못한 채 반복적으로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과거 사이클에서도 이 지표 아래에서 장기간 머무를 경우 약세장이 이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전 약세 국면에서는 비트코인이 해당 투자자 비용 구간 아래에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0개월까지 머무르며 반등에 실패한 사례가 있었다. 현재 시장 역시 약 6개월간 약세 흐름이 이어진 상황에서 추가 하락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 지표 역시 혼조세를 보인다. 비트코인은 현재 약 6만 6,629달러에서 거래되며 하루 기준 약 1% 상승했지만, 최근 한 달 기준으로는 약 1.27% 하락하며 사실상 횡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3월 중순 미결제 약정은 약 300억달러까지 증가하며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이 중 상당 거래가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 환경, 유동성, 수요 회복 등 핵심 변수에서 ‘강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은 당분간 변동성 속 약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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