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번 상승 사이클의 생존 여부를 가를 마지막 방어선으로 6만 달러 구간에 몰리면서,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 4만 달러대 재진입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열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레슈카닷이더(Leshka.eth)는 비트코인 가격 구조에서 6만 달러가 가장 중요한 핵심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가격대가 현재 조정 국면이 단순한 숨 고르기로 끝날지, 아니면 더 깊은 하락으로 번질지를 가르는 최종 방어선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유사한 구조 붕괴 때마다 큰 폭의 하락을 겪었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아직 6만 달러 선을 잃지 않았다. 특히 2월 초 급락 당시 저점이 6만 3,000달러 부근에서 형성된 점이 언급되며, 6만 달러가 지난 두 달 동안 6만 3,000달러에서 7만 6,000달러 사이의 상단 구조를 지탱해 온 핵심 지지선으로 평가됐다.
레슈카닷이더는 장기 주봉 차트에서 2018년부터 2028년까지 이어지는 거시 추세선을 함께 제시했다. 해당 추세선은 각 사이클의 깊은 저점을 연결한 선으로, 2018년 고점 붕괴 이후 2020년 추세선 부근에서 장기 축적이 진행된 뒤 2021년 상승장이 전개됐고, 2022년 약세장 이후에도 2023년 추세선 복귀와 축적 과정을 거쳐 2025년 10월 12만 6,080달러 고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그 거시 추세선은 4만 달러 부근에 위치해 있다. 레슈카닷이더는 “6만 달러가 지켜지면 이번 사이클은 살아남지만, 이 구간이 붕괴되면 4만 달러가 바닥이 되고 축적 국면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6만 달러 수성 여부가 단기 조정과 구조적 리셋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떠오른 셈이다.
이번 분석은 단순한 가격 전망을 넘어 비트코인 시장이 유지해 온 상승 구조의 연속성 자체를 시험하는 신호로 읽힌다. 시장 참가자들은 6만 달러 방어 여부와 함께, 해당 구간 이탈 시 4만 달러대 재축적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지 주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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