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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쟁 리스크 터지자 순식간에 붕괴…6만 달러 추락 공포 부활

2026-03-28(토) 11:03
약세장

▲ 약세장     

 

중동 전면 충돌 우려가 현실화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3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이란 주요 군사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전격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5일간의 공격 중단 권고가 나온 지 불과 닷새 만에 군사 행동이 재개되면서 시장의 긴장은 급격히 고조됐다.

 

평화 협상 기대감 속에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가상자산 시장은 즉각적인 패닉 매도에 직면했다. 비트코인은 공습 소식 직후 5.0% 이상 급락하며 6만 6,000달러 지지선을 하회했다. 7만 1,000달러 돌파를 시도하던 상승 흐름은 단 몇 시간 만에 꺾였고 시가총액 수백억 달러가 빠르게 증발했다.

 

뉴욕 증시 역시 야간 선물 시장에서 S&P 500 지수가 2.0% 넘게 하락하며 위험 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됐다. 투자 자금은 금과 달러로 이동하며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의 중재 시도를 사실상 무력화한 결정으로 평가되며 외교적 긴장도 동시에 확대됐다.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평화가 눈앞에 있었으나 이스라엘의 성급한 행동이 모든 노력을 무너뜨렸다”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충돌 중단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란이 보복을 공식화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은 한층 고조된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주말 사이 전개될 군사적 대응과 외교적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 4,000달러 선을 방어할 수 있을지가 단기 시장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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