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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러도 너무 적다"…XRP 개발자, 진짜 가치 ‘100달러’ 주장

2026-03-28(토) 08:03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가격이 현재의 저평가 국면을 벗어나 금융 기관의 실질적인 유동성 수요와 결합할 경우 10달러를 넘어 100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3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 레저(XRP Ledger) 개발자인 버드(Bird)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XRP의 현재 가격이 본연의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버드는 “현재 1.4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는 XRP가 실제로는 100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토큰”이라며, 시장의 저평가 상태를 비판하였다. 버드는 10달러라는 가격 목표조차 XRP가 글로벌 금융 생태계에서 수행할 역할을 고려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하였다.

 

버드의 분석은 XRP가 지닌 독보적인 유틸리티에 기반을 두고 있다. 대다수의 가상자산이 투기적 수요나 단순한 기대로 가치를 형성하는 것과 달리 XRP는 전 세계 은행과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가 국경 간 결제를 수행할 때 사용하는 실질적인 결제 레이어로 설계되었다. 금융 기관들이 국제 송금 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XRP를 유동성 수단으로 채택함에 따라 발생하는 수요가 결국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인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 역시 기술적 분석을 통해 XRP의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그랙 크립토는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XRP의 상대적인 가격 흐름이 과거 2017년과 2021년의 폭발적인 상승 직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비트코인 대비 680% 이상의 랠리가 가능하며 해당 과정에서 10달러를 돌파하여 15달러 이상의 새로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리플(Ripple)이 조건부 신탁 은행 인가를 획득하고 스위스의 아미나 은행(AMINA Bank)이 XRP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는 등 제도권 금융의 채택 사례가 늘어나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다. 솔라나(Solana) 네트워크로의 엑스알피 확장과 같은 생태계 다변화 시도 역시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해당 펀더멘털의 개선은 단순한 차트 분석을 넘어 XRP가 시장의 억압에서 벗어나 제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XRP는 현재 장기적인 하락 채널 내에서 바닥을 다지며 본격적인 상승 반전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 10달러라는 상징적인 수치는 XRP가 지닌 잠재력의 시작점에 불과하며 글로벌 송금 시장의 유동성이 유입되는 시점이 진정한 가치 평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자산의 실질적인 사용처 확대와 제도적 수용 과정을 주시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