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유만 하면 장땡?…XRP 보유자들, 상승의 ‘진짜’ 핵심 놓치고 있다

2026-03-28(토) 06:03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투자자들이 단순히 가격 상승만을 기다리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가 아닐 수 있으며 자산의 가치 폭발을 이끄는 진짜 동력은 개별 투자자들의 네트워크 활용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버드(Bird)는 최근 자산 가격이 스스로 반등하는 일은 없으며 생태계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버드는 솔라나(Solana, SOL)나 BNB, 이더리움(Ethereum, ETH)과 같은 주요 블록체인들이 가격 급등 이전에 밈코인과 NFT 거래 그리고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활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리플(Ripple)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시장 보고서를 보면 XRP 레저의 활동은 지난 2024년 4분기 대비 다소 주춤한 상태다. 해당 분기 동안 트랜잭션 건수는 37.06% 감소했다. 동시에 신규 지갑 생성 수도 40.28% 줄어들며 냉각기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드는 이러한 수치가 개선되지 않은 채 가격 상승만을 기대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XRP 레저는 기술적으로 제도권 탈중앙화 금융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최근 개발자들은 허가형 도메인과 토큰 에스크로 그리고 대출 프로토콜 등 금융 기관이 활용 가능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실제 온체인 상에서의 활발한 거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장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XRP 보유자들이 단순히 자산을 지갑에 넣어두고 기다리는 행위가 네트워크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한다. 버드는 “XRP 레저를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라고 언급하며 사용자들이 직접 스왑이나 민팅 그리고 거래에 참여해 경제적 중력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태계 내부의 활발한 움직임이 선행되어야만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폭발적인 가격 상승이 뒤따를 수 있다는 논리다.

 

XRP 레저가 제공하는 제도권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가 실질적인 대중적 활용과 결합할 때 비로소 가상자산 시장의 진정한 주류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된다. 내부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술적 고도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점에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자산 가치의 재평가도 실현된다.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증명하는 과정이 향후 XRP의 장기적인 성장 궤도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작용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