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 시장 구조법 통과 확률 70%…XRP가 최대 수혜주?

2026-03-25(수) 07:03
금융 시장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 금융 시장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의 의회 통과 가능성이 70%를 넘어서며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 금융의 중심부로 진입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3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과 상원은 그동안 최대 쟁점이었던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배분 조항에 대해 전격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며 4월 3일로 예정된 법안 심사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합의는 규제 불확실성으로 시장 진입을 주저하던 기관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되며 폴리마켓(Polymarket) 등 예측 시장에서 법안 통과 확률은 72%까지 급등하였다.

 

가상자산 업계는 특히 지난 3월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산 분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양 기관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를 포함한 16개 주요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디지털 상품으로 공식 분류하며 법적 명확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는 제도권 금융사들이 가상자산 현물 ETF와 다양한 파생 상품을 대거 출시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법안이 최종 발효될 경우 XRP 가격이 단기적으로 5달러를 돌파하고 장기적으로는 10달러 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공격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미 시행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에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까지 더해질 경우 미국은 전 세계 가상자산 금융의 중심지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된다. 분석가들은 “규제 리스크가 제거된 시장에는 수조 달러 규모의 기관 자본이 유입되며 가상자산 생태계의 질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상원의 금융위원회를 이끄는 팀 스콧(Tim Scott)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은 이번 입법이 미국 금융 혁신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4월 초 최종 표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비록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세부 조항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백악관과의 합의가 성사된 만큼 법안 처리 과정에서의 큰 장애물은 해소된 상태다. 투자자들은 법안 통과 이후 전개될 폭발적인 유동성 공급과 대대적인 시장 재편 가능성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2025년 10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인 12만 6,021달러 대비 조정기를 거치고 있으나 이번 법안 통과를 기점으로 강력한 2차 상승 랠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4월 3일 상원의 결단이 지난 10년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제도적 승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입법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법안 발효와 함께 본격화될 대규모 기관 채택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자산들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23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