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암호화폐 ©코인리더스 |
중동 긴장 완화 기대와 AI 코인 급등이 맞물리며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상승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
3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기대 속에 7만 달러 선을 유지하며 시장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200달러에 근접하고, 엑스알피(XRP, 리플)는 1.40달러를 상회하며 주요 자산 전반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번 흐름은 미국이 중동 긴장 완화를 위해 약 1개월 휴전을 추진하면서 형성됐다. 유가가 90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규제 변수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초안에서 스테이블코인 보유에 따른 수동적 보상 제한이 포함되면서 서클 주가는 하루 만에 약 20% 급락했다. 해당 초안은 보유 보상 대신 거래 기반 활동을 장려하는 구조로, 스테이블코인의 성격을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닌 결제 수단으로 제한하는 방향이다.
시장 상승을 이끈 주도 세력은 AI 기반 토큰이었다. 비트텐서(Bittensor, TAO)는 하루 동안 약 15% 상승하며 34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고, 상대강도지수(RSI)는 79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지만 상승 압력은 유지됐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신호선 위에서 확장세를 보이며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했다. 369달러 돌파 시 539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제시됐다.
아티피셜 슈퍼인텔리전스 얼라이언스(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lliance, FET)는 약 4% 상승하며 3일 연속 반등 흐름을 이어갔고,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역시 약 8% 상승한 4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HYPE는 RSI 62로 매수 우위가 유지되는 가운데, 47.51달러가 단기 목표로 제시됐다. 다만 전반적으로 시장은 거시 변수와 규제 리스크 속에서 상승과 경계가 공존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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