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거시경제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가 동시에 비트코인의 바닥 구간 진입 가능성을 가리키면서 시장에서는 새로운 상승 사이클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3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시장의 공포 국면이 과거 사이클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저점 구간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시장 종료를 우려할 때가 오히려 상승장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2018년과 2022년 하락장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최근 발표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지수와 건설 허가 지표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해당 지표는 제조업 경기 선행 신호로 해석되며, 향후 경제 확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과거 비트코인 강세장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확장 국면에 진입하고 금 가격이 고점을 형성한 이후 하락하는 시점과 맞물려 나타난 바 있다.
온체인 지표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현재 고래 투자자들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구간까지 하락하며 매집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감바데요는 “현재 비트코인 지표가 역사적으로 하위 15% 수준에 위치한다”며 저평가 구간 진입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의 리스크 모델에 따르면, 현재와 유사한 수준에서 3개월 이후 가격 상승 확률은 약 85%, 1년 기준으로는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시장 구조 역시 과거 상승 전환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감바데요는 현재 상황이 1990년대 생산성 호황기와 2017년 강세장 직전 러셀 2000 지수의 횡보 구간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인 지정학적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거시 데이터는 여전히 성장 국면을 지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현재 시장에 확산된 공포 심리는 상승 사이클 진입 전 마지막 조정 구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온체인 데이터와 거시경제 지표가 동시에 개선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새로운 고점을 향한 상승 경로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