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심리적 저항선인 0.000006달러 벽을 넘지 못하고 장기 하락 국면에 갇히며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이번 주기의 정점을 이미 통과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몇 주간 시도된 반등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며 상승 모멘텀을 완전히 상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58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수개월째 이어지는 하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차트상에서 꾸준히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전형적인 하락 패턴은 시장 주도권이 여전히 매도 세력에게 있음을 방증한다.
기술적 지표들은 시바이누에 극도로 불리한 상황이다. 가격이 현재 26일 및 50일 지수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반등 시도 때마다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가격 회복을 위한 시도가 여러 번 있었으나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번번이 밀려나며 상승 구조를 형성하는 데 실패했다. 매수 세력이 추세를 전환할 만큼 충분한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근 형성되었던 소규모 삼각 수렴 패턴에서의 돌파 시도 역시 무위로 돌아갔다. 저항선 돌파 이후 강력한 시세 분출이 기대되었으나 거래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은 다시 횡보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0.000006달러 부근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흐름이 매집보다는 투자자들의 피로도가 누적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주요 저항선을 탈환하지 못하는 반복적인 실패는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지지세 부족도 시바이누의 발목을 잡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 등 대장주들이 변동성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아가는 것과 달리 시바이누를 포함한 상당수 알트코인은 여전히 바닥권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시장 자금이 주요 자산으로 쏠리면서 밈코인 생태계로 유동성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점이 가격 회복의 걸림돌이다.
현시점에서 시바이누 가격이 0.000006달러를 하회하는 현상은 이번 상승 주기에서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매수 거래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한 단기간 내에 추세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투자자들은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시장의 명확한 방향성이 결정될 때까지 보수적인 접근을 유지하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