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총, 2.42조 달러 돌파…비트코인 7만 5,000달러 시험대로

2026-03-16(월) 08:03
가상자산 거래

▲ 가상자산 거래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이 2조 4,2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 고지를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

 

3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258억 달러 증가했다. 현재 시장 가치는 2조 4,20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급격한 폭등 대신 완만한 팽창을 보이는 점은 시장의 건전한 신호다. 기술적으로는 2조 3,700억 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확보하며 강세론자들의 입지가 탄탄해졌다. 다음 저항선인 2조 4,500억 달러를 넘어서면 심리적 마지노선인 2조 5,000억 달러까지 상승할 길이 열린다. 다만 시장 심리가 변해 2조 3,700억 달러 지지선을 잃으면 시가총액은 2조 3,200억 달러까지 밀려날 수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현재 7만 1,913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7만 2,294달러 저항 구간을 정조준하고 있다. 해당 지점은 과거 가격 상승을 억제했던 강력한 장벽이지만 매수세가 결집하며 돌파 기대감이 커졌다. 저항선을 뚫어내면 7만 5,000달러 영역이 다음 목표가 된다. 자금 흐름 지수(MFI) 역시 매수 압력이 급증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돌파한 뒤 이를 지지선으로 굳힌다면 강세론은 더욱 힘을 얻는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면 가격은 6만 8,830달러나 6만 6,224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상존한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비트텐서(Bittensor, TAO)가 하루 만에 14% 치솟으며 269달러를 기록해 상승세를 주도했다. 비트텐서는 지난주 상승 쐐기형 패턴을 돌파한 이후 약 3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예측에 부합하는 흐름을 보였다. 현재의 강세가 이어져 273달러 저항선을 넘어선다면 심리적 지표인 300달러 안착도 가능해진다. 다만 현재 수준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경우 250달러 지지선 하향 이탈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 추가적인 매도세가 이어지면 229달러까지 가격이 밀리며 상승 기조가 꺾일 수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재단은 장외 거래(OTC)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비트마인 이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는 재단으로부터 5,000ETH를 직접 매수했다. 전체 거래 규모는 약 1,020만 달러다. 이더리움 1개당 매입가는 2,042.96달러로 책정되었다. 재단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거래 사실을 공식화했다. 자산 이동은 재단의 세이프 멀티시그 지갑을 통해 실행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재단의 정기적인 자금 운용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비트클라우드(BitClout) 설립자인 나데르 알나지(Nader Al-Naji)에 대한 민사 사기 소송을 공식 취하했다. 뉴욕 연방법원은 디소(DeSo) 창립자인 알나지에 대한 사건을 재심 청구가 불가능한 형태로 기각 처리했다. 이번 결정으로 규제 당국은 동일한 혐의로 알나지나 관련 피고인들에게 다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 양측은 소송 비용을 각자 부담하기로 합의하며 긴 법정 공방을 마무리했다. 규제 당국의 소송 철회 소식은 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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