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거래소 내 비트코인(Bitcoin, BTC) 매물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공급 부족에 따른 랠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 기자 알렉스 도브냐(Alex Dovbnya)는 3월 1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비트코인 보유량이 2017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내 비트코인 공급량은 2020년 초 정점을 찍은 이후 거시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 6년 동안 꾸준히 거래소의 자산을 외부로 인출해 왔다.
이러한 현상은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기관 투자자의 도입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은 현재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이나 피델리티(Fidelity) 같은 기업용 수탁 서비스에 보관되고 있다. 기관들은 거래소 매물을 흡수하여 장기 보관 시스템에 가두고 있다.
개인 투자자와 고래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도 공급 감소를 부채질했다. 과거 거래소 파산 사태를 겪으며 “내 키가 아니면 내 코인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강화되었다. 투자자들은 하드웨어 지갑 등 콜드 스토리지로 자산을 옮기며 거래소 의존도를 낮췄다.
거래소 내 공급량이 줄어들면 매수 주문을 소화할 호가창이 얇아지게 된다. 이는 시장에 작은 수요가 발생하더라도 급격한 가격 변동을 일으키는 공급 쇼크의 원인이 된다. 낮은 유동성 환경은 가격의 상방 변동성을 더욱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