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암호화폐 규제/AI 생성 이미지 |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전통 금융 자산인 주식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이는 토큰화 주식 시장이 솔라나 생태계에 수조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할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제기됐다.
xStocks 부사장 마크 그린버그(Mark Greenberg)는 3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은 조만간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해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조 달러의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는 경로를 열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린버그 부사장은 특히 NASDAQ이 XTOX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규제를 준수하는 토큰화 주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존 금융권 발행사와 브로커들이 온체인 생태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토큰화 주식의 도입은 단순히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그린버그 부사장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토큰화하여 보유할 경우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에이브(Aave)와 같은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에 예치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기존의 배당금 혜택까지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을 핵심 장점으로 꼽았다. 주식 자산을 활용해 이중의 수익을 얻는 구조는 전통 투자자들을 온체인 시장으로 유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가격 괴리와 유동성 부족 문제도 기술적으로 해결되었다. 그린버그 부사장은 XTOX가 도입한 자동 민팅 및 소각 시스템을 통해 주식 시장의 유동성을 온체인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실제 시장 가격과 동일한 수준에서 대규모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수천만 달러 규모의 거래에서도 가격 슬리피지를 최소화하며 투자자들이 크라켄(Kraken)과 같은 플랫폼에서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수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한다.
XTOX는 미국 주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모든 주식 종목을 토큰화하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그린버그 부사장은 2분기 중으로 홍콩, 유럽, 영국, 인도 등 글로벌 시장의 주요 종목들을 추가하여 수만 개의 토큰화 주식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텔레그램 기반의 거래 시스템 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30초 만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접근성을 확보함으로써 국경 없는 주식 거래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주식 시장의 온체인화는 솔라나(Solana, SOL)를 비롯한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예치 자산 규모를 비약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버그 부사장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이후 토큰화 주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네트워크 가치를 수십 배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혁신과 규제 정비가 맞물린 변화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시장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