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로,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서클(Circle)이 발행한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C가 탈중앙화 금융 시장에서 압도적인 유동성을 확보하며 유럽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를 잡았다.
3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EURC는 유럽 가상자산 시장 규제안인 미카(MiCA) 준수를 앞세워 주요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내에서 점유율을 급격히 확대했다. EURC는 현재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 등에서 다른 유로화 스테이블코인들을 압도하며 거래 대금 1위를 기록했다. 서클은 규제 명확성을 바탕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을 대거 흡수하며 유로화 기반 가상자산 생태계의 패권을 장악했다.
EURC는 모포(Morpho)와 같은 대출 프로토콜과 결합하여 높은 자본 효율성을 증명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그동안 낮은 유동성과 복잡한 규제 문제로 성장이 정체되었으나 EURC는 서클의 통합 유동성 공급망을 활용해 이러한 한계를 돌파했다. 기술적 지표인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EURC가 현재 유로화 기반 자산 중 가장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임을 시사했다.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경쟁자인 EURI나 EUROC 등은 EURC의 공격적인 확장세에 밀려 점유율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미카 규제안 시행 이후 법적 안정성이 보장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으며 EURC는 이러한 흐름의 최대 수혜자로 부상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EURC의 활성 주소 수가 전월 대비 40% 증가하며 네트워크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가상자산 분석가들은 EURC가 2026년 2분기까지 유럽 내 국경 간 결제 및 기업용 재무 관리 도구로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이후 제도권 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유로화 기반 결제 자산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졌다. EURC는 달러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유로화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았다.
EURC는 베이스 네트워크 내에서 매일 수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며 유동성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했다. 서클은 유럽 금융 기관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EURC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EURC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수익률과 높은 환금성에 주목하며 유로화 기반 금융 혁신의 미래를 관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