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타플래닛,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일본의 스트래티지(Strategy)로 불리는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벤처 투자 자회사를 설립했다. 그와 동시에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투자하며 기업 비트코인(Bitcoin, BTC) 표준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3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메타플래닛(Metaplanet)은 비트코인 생태계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자회사 메타플래닛 벤처스(Metaplanet Ventures K.K.)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메타플래닛은 향후 2년에서 3년 동안 약 40억 엔(약 2,610만 달러)을 투입해 초기 단계의 디지털 자산 기업 인큐베이팅과 개발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비트코인 경제권의 직접적인 확장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메타플래닛 벤처스의 첫 번째 행보는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JPYC를 발행하는 JPYC(JPYC Inc.)에 대한 투자로 확정되었다. 메타플래닛은 최대 4억 엔(약 26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으며 오는 4월 중 최종 투자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최고경영자는 일본 내 규제된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결제와 대출, 수탁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시장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으로도 뻗어 나갔다. 메타플래닛은 미국 마이애미에 비트코인 자산 운용 자회사인 메타플래닛 USA(Metaplanet USA)를 설립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게로비치 최고경영자는 미국 내 자산 운용 법인을 통해 비트코인 중심의 기업 전략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비트코인 경제 체제의 주요 참여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메타플래닛은 현재 3만 5,102BTC를 보유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적극적인 비트코인 매집 기업 중 하나로 꼽혔다. 기업은 2026년까지 2만 1,000BTC를 확보하려던 초기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2027년까지 21만BTC 보유를 목표로 하는 210만 플랜을 가동했다.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Eric Trump)를 전략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며 정치적 영향력과 네트워크를 동시에 확보하는 행보를 보였다.
도쿄 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을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한 210억 엔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기업은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닌 기업의 핵심 자본으로 활용하는 비트코인 표준 전략을 고수하며 자산 가치 제고에 주력했다. 메타플래닛 주가는 비트코인 전략 강화 소식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시장의 신뢰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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