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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SUI) 반등 시작일까…고래 매집과 TVL 증가 신호

2026-03-10(화) 03:03
수이(SUI)

▲ 수이(SUI)     ©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과 디파이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수이 가격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수이(SUI)는 전날 7% 급등 이후 0.9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단기 반등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상승은 대형 투자자들의 매수 관심 확대와 온체인 자금 유입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디파이 자금 흐름이 뚜렷하게 늘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집계에 따르면 수이 네트워크의 총예치자산(TVL)은 약 6억 4,465만달러로 24시간 동안 약 13% 증가했다. 이는 신규 사용자 예치 증가 또는 예치된 디지털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자금 유입 확대를 의미한다.

 

다만 온체인 지표는 엇갈린 신호도 나타낸다. 같은 기간 수이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7일 기준 5% 감소했고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역시 15% 줄었다. 즉 자금 유입이 확인되지만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아직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파생시장에서는 매수 포지션 구축이 증가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SUI 미결제 약정은 약 4억 5,173만달러로 24시간 동안 6% 이상 늘었다. 롱·숏 비율은 약 1 수준으로 매수와 매도 포지션이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펀딩비도 0% 부근에서 형성돼 트레이더들의 방향성 판단이 아직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나타났다.

 

기술적으로 SUI는 0.8836달러에서 1.0551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관건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0816달러 돌파 여부다. 이 구간을 일봉 기준으로 넘어설 경우 1.3375달러, 이후 1.3614달러까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 반대로 0.8836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0.7052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