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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2년 테라 사태급 폭락장 오나?

2026-03-09(월) 10:03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74,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방향성을 잃은 가운데, 2022년 테라(LUNA) 사태 당시의 대폭락을 연상케 하는 강력한 기술적 약세 신호가 포착되어 시장에 또 한 번 혹독한 암호화폐 겨울이 닥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3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공인 시장 기술 분석가인 토니 세베리노는 엑스(X) 플랫폼을 통해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2022년의 치명적인 하락장과 유사한 국면에 진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같은 비관적 전망의 핵심 근거는 비트코인의 2주봉 차트에서 나타난 이동평균 수렴확산(MACD) 지수의 지속적인 하락세다. 추세 방향과 모멘텀 변화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이 지표에서, 두 선의 간격을 나타내는 히스토그램 막대가 영점 아래로 깊게 확장되며 현재 제어하기 힘든 강한 약세 모멘텀을 가리키고 있다.

 

세베리노는 현재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2022년 테라 생태계 붕괴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거대한 충격파가 덮쳤던 시기 이후 처음 보는 수준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50,000달러 선에서 7월까지 30,000달러 부근으로 약 40%나 급락한 바 있으며, 그는 이를 근거로 시장에 곧 끔찍한 일이 다가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대표적인 후행 지표인 만큼, 시장이 이미 이러한 잠재적 악재를 가격에 선반영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2026년 들어 이미 가치의 약 30%를 상실한 상태이며, 현재는 24시간 전과 큰 변동 없이 67,520달러 부근에서 맴돌며 위태로운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