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네트워크 CEO "가상자산 시장, ‘이것’ 없는 코인은 생존 어려워"

2026-03-08(일) 06:03
가상자산

▲ 가상자산   

 

가상자산의 장기적인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단순한 브랜드나 네트워크 수수료가 아닌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3월 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s)의 휴고 필리온(Hugo Philion) 최고경영자가 옐로우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 토큰이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조건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다. 필리온 최고경영자는 많은 토큰이 여전히 블록체인의 기본 자산이라는 정체성이나 네트워크 활동으로 발생하는 수수료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기존 모델이 가상자산 생태계를 초기 안착시키는 데는 도움이 됐다. 그러나 장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진단했다. 필리온 최고경영자는 토큰이 단순히 네트워크의 가스비로 쓰이는 수준을 넘어 실제 경제 활동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하는 유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투기적 요소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사용 사례를 확보하는 것이 가상자산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엑스알피 커뮤니티 전문가인 리더 알파(Leader Alpha)는 필리온 최고경영자의 발언이 엑스알피(XRP)의 향후 행보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고 분석했다. 리더 알파는 실용적인 사용 사례가 부족한 가상자산들이 도태될 위기에 처한 것과 달리, XRP는 플레어 생태계와의 통합을 통해 유틸리티를 강화하며 다음 강세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XRP가 기존의 국경 간 결제 수단을 넘어 탈중앙화 금융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실제로 플레어 네트워크는 엑스알피(XRP) 레저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XRP 레저의 거래 수수료가 소각되는 것과 달리, 플레어는 자산 시스템을 통해 XRP 보유자들에게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XRP를 플레어 금고에 예치하고 동일한 가치의 FXRP를 발행하여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이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 이후 XRP 보유자들의 참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5년 9월 이후 1억 2,300만 XRP 이상의 물량이 플레어로 가교 연결되어 FXRP로 발행되었으며, 이 중 약 1억 220만 FXRP가 현재 다양한 디파이 프로젝트에 예치되어 있다. 이는 단순 보유에 그치지 않고 자산을 능동적으로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이다. XRP는 플레어 생태계와의 결합을 통해 결제 자산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넘어 수익 창출이 가능한 다기능 인프라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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